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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가정용 전력수요 약 70% 충당
2016~2017 회계연도 기준, 신재생에너지발전량 약 38TWh
호주 약 710만 가구에 전력공급 가능
건설 중 신재생 설비 준공시 가정용 전력수요 90% 점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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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2016~2017 회계연도 중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가정용 전력수요의 약 70%에 이르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린에너지마켓(Green Energy Markets)에 따르면 올해 6월 종료된 호주의 2016~2017 회계연도의 총 발전량 중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38TWh로 전체 발전량 비중에서 17.2%를 차지했다. 이는 호주의 약 71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신재생에너지 원별 발전량은 수력이 15TWh로 약 40%를 점유하며 가장 높았다. 풍력발전이 12T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신재생에너지 중 두 번째로 많은 발전량을 나타냈다. 발전비중은 약 31%였다. 옥외태양광 7TWh(18%), 바이오에너지 3TWh(7%), 대규모태양광(0.6TWh)이 뒤를 이었다.
호주는 2016-2017 회계연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약 2540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를 냈다.
자국 내 차량의 절반 이상인 약 810만대가 운행하지 않았을 때 줄일 수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같은 수준이다.
현재 건설 중인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모두 완공될 경우 가정용 전력수요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2016~2017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호주에서는 46개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건설 중이다. 전체 설비용량은 2590MW에 이른다. 이 설비가 모두 완공될 경우 호주 가정용 전력수요량의 90%에 가까운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원별로는 풍력 약 1327MW가 건설 중이며, 태양광 1259MW, 바이오에너지 3MW도 현재 설비가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호주 퀸즐랜드 주에 약 943MW의 신규 설비가 건설 중이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호주 수도특별자치구 772MW, 빅토리아 주 505MW,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337MW 등 다른 지역에서도 대규모 설비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호주에서는 옥외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도 활발하다. 2016~2017년 회계연도 중에만 약 15만개의 옥외 태양광발전설비가 신규 설치됐다.
퀸즐랜드 주가 약 4만개의 옥외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고, 뉴사우즈웨일즈 주와 호주 수도특별자치구에도 약 3만5000개의 설비가 들어섰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2만8000개), 빅토리아주(2만7000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1만3000개) 등에도 태양광 설비가 속속 설치되며 호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작성 : 2017년 09월 05일(화) 06:42
게시 : 2017년 09월 06일(수) 10:50


박경민 기자 pkm@electimes.com        박경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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