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업무를 감사실‧홍보실로 나누고 기획감사실‧홍보협력실로 재단장

전기협회가 업무 효율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16일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2실 5개처 체제를 2실 4개처로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기협회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기획처 업무를 과감하게 손질해 감사실과 홍보실로 각각 재분배했다. 이를 통해 기존 감사실과 홍보실을 ▲기획감사실 ▲홍보협력실로 새단장했다.

기획팀과 대외협력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공익사업팀으로 구성됐던 기존 기획처 업무 가운데 기획팀 업무를 감사실로 이관, 기획과 감사 업무를 한 데 묶었다.

아울러 대외협력사업도 주로 대외 홍보를 주로하는 홍보실로 넘겨 홍보협력실을 조직했다. 이를 통해 대외 업무를 한 개 조직이 전담케 함으로써 업무 효율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전기협회는 새로운 업무 분장을 통해 보다 유연하게 업계 현안에 대응하는 한편 업무의 전문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2실 5개처 체제에서 1개 처를 줄임으로써 조직을 슬림화했다”며 “업무분장을 조직 성격에 맞춰 정확하게 나눔으로써 업무 효율도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

◆부서신설 및 전보 ▲기획감사실 변훈석(실장) ▲감사팀장 이금환 ▲감사팀 근무 김승현 ▲기획팀 근무 이은선, 최 빈, 진혜수 ▲홍보협력실장 변우식 ▲대외협력팀장 조경윤 ▲홍보팀장 배성수 ▲홍보팀 근무 원혜림, 김정태 ◆보직부여 ▲자산관리T/F팀장 김종서 ▲자산관리T/F팀 근무 김태기 ▲기술기준처 근무 윤성수 ▲홍보협력실 근무 이연성 ▲경영지원처 근무 김명균 ▲KEPIC처 전기계측팀장 김준택 ▲KEPIC처 근무 조은숙, 원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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