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지상개폐기 부분방전 진단성능 재검증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상개폐기 휴대용 부분방전 진단장비 성능을 검증해 위탁용역 시행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분야는 22.9kV 배전급 지상개폐기 휴대용 부분방전 진단장비다.

기간은 8월부터 9월까지다.

참여조건은 배전용 지상개폐기 휴대용 부분방전 진단장비를 직접 제작하거나 국내 독점 계약(판매)권을 가진 업체, 엔지니어링 산업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업체이면서 진단장비를 보유하고 진단데이터 분석 및 판정기준 제시가 가능한 업체 등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8월 17일까지이며, 결과는 평가(8월 21일)를 거쳐 참여업체에 통보된다.

성능검증을 통과한 장비, 진단업체 대해서는 용역시행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앞으로 진단장비 성능검증은 인증기간제(2~3년 단위)로 운영된다고 한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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