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회장 권이종) 사무실에서 네팔의 지진피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희망캔들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희망캔들 재료로 손수 양초를 만들어 기부했다. 수익금은 네팔 지진피해 아동을 위한 무료급식, 미술심리학, 학용품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사전 행사로 합동시연회를 시행해 세계 난민 어린이의 참혹한 실태와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의 봉사활동을 공유하고 따뜻한 나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응태 한전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단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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