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Biz 전기경제 시공&SOC 뉴스&피플 오피니언 전기문화
시공&SOC
건국이엔아이, 기술개발로 시장 선도나서
신제품 서지카운터 등 현장 맞춤형 설비 개발 ‘눈길’
[ 해당기사 PDF | 날짜별 PDF ]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최대 화두는 단연 안전이다.
세월호 사고를 시작해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 등이 연달아 벌어지며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과거 형식적으로만 설치했던 소방용품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가정용 소화설비 설치를 법으로 의무화했고, 분말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등의 내구 연한을 10년으로 정하고, 관리토록 하는 등 소방설비 설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소방업계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그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기업이 건국이엔아이(회장 박정렬.사진)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 기술 개발을 위해 힘쓴 건국이엔아이는 최근 들어 여러 신제품을 내놓고 시장 선도에 나서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제품이 파이어렉스와 워터미스트 시스템이다.
전기 판넬이나 통신 장비 등 화재 위험이 있는 곳에 설치되는 파이어렉스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튜브 속 약제를 방출해 조기 감지‧진압을 실시하는 장비다. 건국이엔아이는 물 분무 소화설비인 워터미스트 시스템을 국내 목조 문화재들에 설치해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건국이엔아이는 지난해 하반기 ▲화재수신기 전용 서지보호기 ▲공기흡입형 감지기 파이프 및 부속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아울러 서지보호기 통합형 화재수신기인 ‘서지카운터’를 최근 개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내진설계된 렉과 화재수신기, 서지보호기를 일체화 한 제품으로 평택‧고덕 단지와 송도 등 다양한 현장에 도입됐다.
보통 화재주신기용 서지보호기는 접지 라인을 경유하는데, 이 제품은 일체형으로 설계돼 인입 서지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특히 설비에 들어온 낙뢰의 크기 값을 파악해 주요 설비의 피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수 시점까지도 가늠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상업용 K급 자동소화설비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게 건국이엔아이측의 설명이다.
건국이엔아이의 강점은 ‘연구-시험-사업화’ 단계를 모두 실시함으로써 고품질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국가기관에서나 보유하고 있는 화재실험장을 직접 구축해 신제품의 안전 검증을 실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소방 분야의 설계, 시공, 감리,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만큼 현장 경험이 뒷받침된 맞춤형 설비들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도 건국이엔아이 제품의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
건국이엔아이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공, 설계, 감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편의를 높인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여러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다양한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 2017년 03월 20일(월) 14:35
게시 : 2017년 03월 24일(금) 13:13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전기계 캘린더
2018년 11월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