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릉간 고속화철도 개통예정으로 발전기대
태양광발전시스템 및 친환경 마감재 시공으로 선호도 높아

한국토지신탁이 강릉시에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강릉은 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철도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원주와 평창, 강릉을 잇는 고속화철도가 올해 말 개통된다는 소식에 주변 지역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곳이다.

인천~강릉간 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1시간 5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의 생활교류가 더욱 활발해짐은 물론 특히 주요 거점도시로 꼽히는 원주와 평창, 강릉지역의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 아파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최고 15층, 총 7개 동, 427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각각 전용면적 59㎡ 및 79㎡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태양광발전시스템을 통해 단지공용부분의 전력 수요를 충당할 계획이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킨 판상형 설계 및 친환경 마감재 시공으로 한층 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은 단지 주변의 228번 버스와 10개 노선의 대중교통, 강변로를 이용해 시내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사업지 반경 1.5km 내 KTX 강릉역(2017년 12월 예정)을 통한 쾌속 교통망도 기대된다.

홈플러스와 CGV, 우체국,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의 쇼핑, 문화시설이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1km 내에는 중앙초, 성덕초, 강릉중, 강릉여고, 강릉중앙고 등의 지역 내 우수한 교육 시설이 자리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은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 중 한 곳으로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인프라 구축으로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은 3월 중으로 강릉시 입암동 성덕문화센터 맞은편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