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15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인문소양을 함양함으로써 기술과 감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의 임직원과 가족 및 지역주민을 초청해서 진행하는 전력거래소의 인문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날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인문사회학자인 김정운 박사(여러가지문제 연구소장)를 초청,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배병옥 전력거래소 교육센터장은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의 이미지에 맞춰 더욱 유익한 강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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