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 자질 겸비한 전문직원 역할 기대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왼쪽 8번째)와 가스기술공사 전문직원 변화관리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왼쪽 8번째)와 가스기술공사 전문직원 변화관리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문직원(임금피크제 대상) 변화관리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6년 가스기술공사에 도입된 임금피크제 대상 전문직원들의 변화관리 교육을 통해 후배들에게 업무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조직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명의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임금피크제 현황과 운영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임금피크제에 관한 이해,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건의사항 수렴이 이뤄졌다. 외부강사를 초빙해 사내강의 스킬과 코칭 리더십, 자기변화 관리,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교육만족도를 제고했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18일 특강을 통해 “업무현장에서 다년간의 성공경험과 노하우를 조직에 전수해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견인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고숙련 지식의 내부전수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앞으로 전문직원에 대한 변화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증가하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조직관리를 지원하고, 전문지식과 자질을 겸비하고 있는 전문직원을 내부강사로 활용해 조직문화 변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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