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라이텍이 새롭게 선보인 72W 보안등
동부라이텍이 새롭게 선보인 72W 보안등

동부라이텍은 국내 조달시장을 겨냥한 가로등, 보안등, 고천장등 등 LED조명 1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가로등과 보안등의 경우 2~8차선까지 다양한 조건에서 최상의 밝기를 구현할 수 있는 도로조명 최고 등급 ‘M1’을 확보했다. 이 제품은 센서 및 통신 네트워크를 탑재한 ‘IoT(사물 인터넷) 무선조명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상황에 따라 LED밝기를 자동 조절할 수 있어 전기료 절감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보안등은 도어형 보호커버 및 표준모듈 탈부착형으로 모듈 교체가 쉬워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조명의 헤드각도를 0~90°사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또 측면이 통풍구조로 설계돼 방열성능이 우수하다. 신규 출시된 86W 고천장등은 145lm/W의 고효율 및 초경량화 제품으로 낙뢰 등 과전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8kV급 서지보호기능과 입체냉각방식의 방열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다.

동부라이텍은 그 동안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히 차세대 방폭등 및 고천장등을 개발해왔다. 이번 가로등, 보안등 및 터널등과 같은 신규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내년부터 해외시장을 포함한 관수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고기술 집약적인 LED 산업조명 선두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다”며 “시장확대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는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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