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9월 29일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총회를 앞두고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본부이사회에 참여했다.

이번 이사회는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격년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가늠하는 사전확인회의의 성격으로 개최됐다. 이사회에는 WANO 회장인 조석 사장을 비롯해 WANO 이사장인 쟈크 레갈도, WANO 사무총장인 피터 프로제스키 등 WANO 이사진과 회원사 CEO,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 사장은 동북아지역 원전 증가에 따른 원자력발전 안전성과 신뢰성 증진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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