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대표 조석)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24일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우수기술 및 기술수요자 발굴 ▲기술마케팅 및 기술평가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술에 대해 이전 보증지원 등 기술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수원 보유기술의 이전과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또 현장중심의 기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정비 등으로 기업의 창업 촉진과 경영 안정화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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