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경영전략을 마련하고 조직문화 개선 공로 인정 받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최근 Stevie Awards가 발표한 ‘IBA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인’ 금상을 비롯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재희 원자력연료 사장<사진>은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뉴비전 및 중장기 전략경영계획 등 미래 경영전략을 마련하고 조직문화를 일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경영인상 금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무결점 핵연료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고, 수출기반 강화 및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한전원자력연료는 고유 핵연료 개발, 원천기술 고도화, 친환경 기술개발 등 경영성과를 토대로 에너지 부문 ‘올해의 기업’ 금상을 수상했고, 활발한 온라인 소통 성과로 ‘웹사이트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The Stevie Awards는 2002년 미국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부문 시상식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는다. 전 세계의 기업과 임직원의 업적, 기업활동의 성과 및 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IBA는 이 중 한 분야로, 2016년에는 60여 개국에서 3800여 편의 작품 및 보고서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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