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가 강원도내 18개 시·군에 대해 친환경 LED 보안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삼성전자는 사회공헌 목표인 빛 모아(More) 세이프(Safe) 활동의 일환으로 18억 원 규모의 LED보안등 2754개를 지원한다. 도는 안전취약지역에 대해 환경을 개선하여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강원도는 그동안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및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여 왔다.

2014년도에는 자매마을 공공시설 개보수지원과 2015년 취약계층 지원 세탁차량지원에 이어 금년에는 청소년 통합자립지원시설 건립과 6개시·군 12개 자매마을에 대한 농촌지역 친환경 LED보안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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