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되는 LED 실외조명 시장 공략

LED 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실외등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솔라루체는 독립적 능동제어가 가능한 LED 실외조명을 조달우수물품에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녹색기술인증과 친환경인증 등 기술인증을 취득해 LED실외조명의 품질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제품 라인업은 가로등과 보안등, 투광등, 터널등 총 4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도로공사 표준 및 IESNA(북미조명학회)의 배광기준을 만족하는 차세대 모듈 방식의 LED 광원을 적용했다.

또 원천기술 특허를 적용, 기존 LED실외조명 대비 60% 이상의 전력 절감 효과와 33%의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및 교체주기를 1.5배 향상시켰다.

김용일 대표는 “지난해 실내조명 제품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하게 다진 만큼 올해는 실외등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 맞춰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제품은 대폭 개선된 제품 성능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도 용이해 관급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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