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회(도회장 이영문)는 지난 20일 제주 애월읍 고성리 운동장에서 ‘제26회 회원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철호 전기공사협회 회장, 류재선 본지 사장, 김영환 한전 제주지역본부 기획관리실장, 이주호 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이주호 본부장, 고영호 중앙회 이사, 홍창도 본지 이사 등 내빈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함께 화합을 도모했다.

제주 관내 회원들을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진행한 이날 대회에서는 축구와 족구, 줄다리기, 계주, 윷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영문 도회장은 도회사를 통해 “올해로 26회를 맞는 제주도회 체육대회는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가 그간 격무에 지친 심신을 잠시 내려놓고 화합할 수 있는 회원들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철호 회장은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에서 동고동락한 회원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협회장으로서 올 해 역시 경영환경개선과 회원 행복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인 만큼 회원들의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