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융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제4회 LED융합산업 선진화 워크숍’이 2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다.

‘LED융합산업의 미래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시장 진출을 위한 LED융합플랫폼 세미나’, ‘LED융합산업 현황과 확대를 위한 초청강연’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LED융합플랫폼 세미나에서는 ▲LED디스플레이(박승현 광기술원 책임연구원) ▲LED통신(김정현 광기술원 선임연구원) ▲LED의료(천우영 광기술원 선임연구원) ▲LED에피·칩 분야(최재혁 한국나노기술원 실장) ▲LED시스템조명 분야(김관연 오로라디자인랩 연구소장) ▲LED해양 분야(박승근 부경대 선임연구원) ▲LED 자동차 융합산업 분야(이민정 영남대 선임연구원) ▲농생명 분야(박재영 전북대 팀장) ▲LED바이오융합 분야(윤영걸 중원대 교수) 등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초청 강연에서는 함헌주 삼성전자 고문이 ‘LED CSP(초소형 광원) 및 응용시장’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업계 및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최근 연구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LED디스플레이 ▲의료(이병일 광기술원 센터장) ▲통신(사기동 광기술원 선임연구원) ▲스마트팜(홍창희 전북대 교수)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원을 받아 광기술원이 주관 기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LED융합산업 허브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동욱 광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LED융합산업의 발전과 함께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광기술원은 차세대 LED광 분야의 먹거리 산업 포트폴리오 제시는 물론 기술 개발과 기업 지원을 선도해 LED융합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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