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조명등 전문기업 유니온라이트(대표 원철상)가 화재나 정전 시 비상조명으로 사용 가능한 ‘LED 센서등 유니센서’를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유니센서는 센서등과 비상조명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평상시에는 센서등으로 사용하고, 화재나 정전으로 전원공급이 차단되면 즉각 비상조명등으로 전환돼 1시간 이상 점등된다.

이는 일반 고층건물 뿐 아니라, 현재 비상조명등의 설치가 의무적이지 않은 가정용 주택에서도 현관 및 베란다에 일반 센서등 대신 유니센서를 설치함으로써 비상시 인명대피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실내 고급 인테리어에 어울릴 수 있는 우수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밝기도 일반 센서등에 비해 3배 이상 밝은 제품(LED 15W)으로 설계됐다. 설치도 용이해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유니센서는 현재 국내 인증을 진행 중에 있으며 7월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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