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전국 기관장 회의 개최

이영순 이사장(사진 왼쪽 2번째)이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2016년도 지역별 산재감소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영순 이사장(사진 왼쪽 2번째)이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2016년도 지역별 산재감소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2일 울산에 소재한 공단 본부에서 '2016년도 제1회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27개 기관장이 모여 지역별 산업재해 특성을 반영한 역점 추진사항 등 전략발표와 청렴결의문 채택을 통한 공정한 업무수행 의지를 다졌다.

이영순 이사장은 “지난해 산업재해 현황을 잠정 집계한 결과, 산업재해자가 전년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고무적”이라며 “올해 산재감소 목표인 사고사망만인율 0.50‱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한 기관장들은 ▲청렴한 사회조성 및 엄정한 근무 기강확립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 ▲직무와 관련한 금품수수, 향응, 알선, 청탁, 비밀누설 등 일체의 부패행위와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 배격 등을 담은 청렴결의문을 채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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